신의 시1 신의 시 (Feat. Bk) - MC Sniper yo. 하얀백지로 돌리고 싶은거지. 그래 원한다면 보내야겠지 아쉬움은. 남겠지만 너 또한 짐을 지고 간다는 걸 알기에 멀어지는 널 보며 흐르는 눈물 보일 순 없지 ha 기억의 아픔을 잊어버리지 못한 감정들과 슬픔은 거품처럼 터져버리고 눈물 섞인 술잔에. 오직 너만을 담은채. 돌아와주길 바라는 기대(yo) 슬픈 나의 비애 yo 하늘아래 난 어디로 갈까 나는 불교신자 yo 잘 가게나 극락세계 나무 관세음보살 ah 병든자를 가슴에 안고 내 두눈 감고 더러움에 눈물 흘린다 죄책감을 안고 (오~) 아름답지만 볼 수 없구나 너의 운명이 다해 yo 가는 자보다 남겨진 자가 끈을 놓지 못해 우네 바람에. 부디 좋은 땅으로 날려가길 바라네 한 맺힌 웃음이 너에게 존엄에 영혼의 안식처를 보낸다 hook) X 2 우리네 탄.. 2020.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