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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로그 주인의 추억 창고
음악

신의 시 (Feat. Bk) - MC Sniper

by 타츠야 2020. 7. 3.

yo. 하얀백지로 돌리고 싶은거지.

그래 원한다면 보내야겠지

아쉬움은. 남겠지만 너 또한 짐을 지고 간다는 걸 알기에

멀어지는 널 보며 흐르는 눈물 보일 순 없지 ha

기억의 아픔을 잊어버리지 못한 감정들과 

슬픔은 거품처럼 터져버리고

눈물 섞인 술잔에. 오직 너만을 담은채.

돌아와주길 바라는 기대(yo) 슬픈 나의 비애

 

yo 하늘아래 난 어디로 갈까 나는 불교신자

yo 잘 가게나 극락세계 나무 관세음보살

ah 병든자를 가슴에 안고 내 두눈 감고

더러움에 눈물 흘린다 죄책감을 안고 (오~)

아름답지만 볼 수 없구나 너의 운명이 다해 

yo 가는 자보다 남겨진 자가 끈을 놓지 못해 우네

바람에. 부디 좋은 땅으로 날려가길 바라네

한 맺힌 웃음이 너에게 존엄에 영혼의 안식처를 보낸다

 

hook) X 2

우리네 탄식은 한숨의 재로(oh yeah~)

한발 다가선 너의 곁으로

그대의 영혼을 하늘의 별로(oh yeah~)

별빛을 읽은 MC의 행로

꿈을 꾸듯의 살아온 인생 아쉬움없이 흘려보내(ha~)

너와 내가 함께 다 잡은 마이크로폰에 취해 우네(oh yeah~)

 

song)

가지말라고 나. 옷자락을 잡아 끄네.

널 보내고 얼마나 더 눈물 흘려야할까.

가슴 아픔 기억에. 오늘도 난 잠 못드네.

이토록 난 널 그리며 홀로 이밤을 보내.

 

오른손과 왼손. 너의 손과 나의 손(X6)

yo 오른손과 왼손. 오른손과 왼손.

오른손과 왼손. 너의 손과 나의 손

 

끝없는 그리움에 슬픈 나는 메마른 가지

오늘도 몇 번씩 고쳐 쓴. 맘속의 편지

네게 하지 못한 말들. 함께 꾸지 못한 꿈들

떨어져 수북히 쌓여 내가 흘린 눈물만큼

아직까지 내 맘속엔 니 모습만이 한 가득

막연하다지만 내 집착도 사랑이거든

서로가 지금보다 힘들어 질거란 걸 알아

하지만 이러지 않으면 나.(uh uh) 미쳐 버릴거 같거든

 

yo 신의 시 티벳성자의 낯선세계 낯설게

느껴지는 깊은 탄식의 고요함 속에 그 속엔

곁에 두고도 가질수 없는 보잘것 없는 감정이

태풍같은 한 숨을 지니고 곁으로 다가오네

사랑하기에 체온을 얻지만 가질 수 없는 너의 영혼

절대음악도 출가시인도 그릴 수 없는 내 마음

24시간 흔들리는 시계추처럼 숨 가쁜 

나의 영혼은 언제쯤. yo 허탈한 꿈만을 꿀뿐이오

 

song)

가지말라고 나. 옷자락을 잡아 끄네.

널 보내고 얼마나 더 눈물 흘려야할까.

가슴 아픔 기억에. 오늘도 난 잠 못드네.

이토록 난 널 그리며 홀로 이밤을 보내.

 

hook) X 2

우리네 탄식은 한숨의 재로(oh yeah~)

한발 다가선 너의 곁으로

그대의 영혼을 하늘의 별로(oh yeah~)

별빛을 읽은 MC의 행로

꿈을 꾸듯의 살아온 인생 아쉬움없이 흘려보내(ha~)

너와 내가 함께 다 잡은 마이크로폰에 취해 우네(oh yeah~)

 

우리나라 랩퍼들은 많은거 같다

근데 MC SNIPER 노래만 들어서

우리나라 랩퍼들을 잘 알지 못한다

이 노래는 세월이 점점 흐르면 느끼는

감정이 틀려진다고 해야되나

요즘에 난 이 노래를 들으면 슬프다

마냥 슬프다.........

ps : 어느덧 9개월이 되가는구나......

쿠키야 잘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