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아련한 추억이 있구나!!!
중학생때인가 우연히 TV채널을 돌리다가 AFKN에서 NBA FINAL를 봤었다
아마 그때가 3연패 할 당시 피닉스 선즈하고 붙었을때 불스가
마지막 1승을 남겨둔 시점에 경기였기에 지금도 생생히 기억난다
피닉스 홈이었으니 그리고 한마디 덫붙이면
존 팩슨 3점은 정말 대박이었으니 크!!!!!!
아 NBA를 접한건 이때가 처음이었고
그리고 조던을 본것도 처음이었고
아아 이때 이후로 조던을 2년 정도 못봤지?
의외로 조던의 인생적인 슬럼프를 겪은거 같기도 하고
흑 그래도 다시 돌아와서 3연패를 다시 한거 보면
참 조던은 조던이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
내가 NBA하고 거리가 멀어진거는 조던이 완전히 은퇴 후였다고 해야되나
2003년 위싱턴 위저즈에서 은퇴를 했으니 말이야
조던에게는 기록 자체는 별로 중요하진 않았던거 같애
6번의 우승를 하고 은퇴하고 다시 2001년도에
워싱턴 위저즈 돌아와서 농구를 했나
이걸 보면 그냥 농구 자체가 좋았던거 아닐까 하고
왜 시카고로 다시 안돌아왔는지
뭐 이건 제리 크라우스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 당시에도 우리나라 스포츠 신문에도
조던이랑 제리 얘기가 나올 정도 였으니
아 정말 넷플릭스한테 고맙다고 해야되나
지금 시대에 그 당시에 조던을 짧게나마
다시 볼 수 있게 해줘서 으 땡큐 땡큐 ㅠㅠ
내가 NBA를 다시 보게 된거는 커리땜에
보게 되었으니 NBA에 3점 열풍이 불었는데
오우야 이게 왠걸 정말 NBA가 오랜만에 반가웠다고 해야되나
무엇보다도 스티브 커가 커리랑 같은팀 감독을 하는 줄도 몰랐으니
아무튼 매주 월요일 두편씩 공개한다는데
담달까지는 행복할듯~~~~~~~~+_+
PS : 내 이태원 클럽 게이들 때문에 분노를 했는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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