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세르크1 미우라 켄타로 작가가 하늘로 떠나셨구나... [헤럴드POP=배재련 기자]'베르세르크'로 유명한 일본의 만화가 미우라 켄타로가 사망했다. 향년 54세. 사인은 급성 대동맥 박리다. 20일(한국시간) 일본 다수의 외신은 이같은 소식을 속보로 전했다. 소속사 하쿠센샤 영애니멀 편집부는 "'베르세르크'의 작가인 미우라 켄타로 선생이 5월 6일 급성 대동맥 박리로 서거하셨습니다. 미우라 선생님의 작품에 경의와 감사를 표합니다. 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 또 그동안 미우라 선생의 작품을 애독해 주셨던 것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서거 소식을 전했다. 이어 "고인의 영결식에는 가족들이 함께 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우라 켄타로는 1966년 생으로 니혼대학에서 미술학을 공부했으며, 1985년 만화 '다시'로 데뷔했다. 대.. 2021. 5.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