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입술이 달린 아이들 장난감 전화기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 전화기의 기능을 알게 되면 깜짝 놀랍니다.
KissPhone 의 커다란 빨간 색 입술에 '키스'를 하게 되면, 센서가 입술의 압력, 온도, 속도, 그리고 심지어 입술의 빠는(?) 힘까지 감지하여 상대방의 KissPhone 으로 그대로 전달하는 키스 전화기입니다.
즉, 키스를 보내거나 받을 수 있고, 전화기에 키스를 저장하여 반복할 수 있고, 인터넷에 키스를 올리거나 다운 받을 수 도 있답니다.
게다가, 'kiss bank'를 통하여 자신의 키스를 웹상에 공유할 수 있고, 특정인 (마돈나와 같은 유명인)의 키스를 다운받을 수 도 있을 것이랍니다.
KissPhone 은 PRO Invention사에서 개발 중인 컨셉 모델입니다.
'허그 셔츠'와 같이 사랑, 마음, 인간미를 전달할 수 있는 디지털 장비들의 출현이 본격화되려는 것 같습니다.
ps : 헐...-_-
커플들이 엄청 좋아하겠네...
입술 압박 제대로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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