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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로그 주인의 추억 창고
일상

설 연휴가 끝나면서...

by 타츠야 2008. 2. 9.
이번 설은 설다운 설을 보낸듯...

친구들이랑 영화도 보고...

책도 사고...(물론 돈이 부족해서 친구에게 헬프미를...-_-;;)

이모네가서 인사도 드리고...

조카랑 짧은 시간이었지만 재미나게 놀고...

훗...

음 나도 몰랐다 이렇게 바쁘게 설 연휴를 보낼지...

요 몇년동안 설에 그냥 집구석에 쳐박혀 지낸 기억밖에 없는데...

2008년 설은 명절 분위기를 한껏 낸 듯...

그런데 설 연휴가 지나면 지날수록...

외로움이 묻어 났다 내 마음속에서는...

왠지 모르게 참 내 자신이 낮설게 느껴지면서...

이게 나란 놈이구나 하면서 담배를 물어되는 내 자신을 볼 수가 있었다...

번데기 생각이 무척이나 났던 설 연휴...

나도 모르게 그만 끝집어 내지 말아야 했던 걸 끝집어 내버렸다고 해야되나...

아 번데기가 참 걸리긴 하는구나 마음 한 구석에...

이토록 걸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누가 시원하게 대답을 해주었으면 한다...

ps : 그나저나 조카땜에 아침잠 설치고 아침 먹고 잤더니 잠이 안오네 오늘따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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