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증명서랑 생활기록표를 우연히 보게 됐다...
예전에 쓸일이 있어서 띄어 왔던걸 정리하다 눈에 들어왔는데...
고등학교 생활...
재밌게 했던 생활...
머리도 짤려보고 학생부가서...
컨닝하다 걸릴뻔 했고...
학교가 산 위에 있어서...
하교길에는 뒷길 내려오면서 자연스레...
담배를 물고 가던 추억들 하나하나 나면서...
생활기록표를 유심히 보던중 인성진단검사랑 직업흥미검사가...
눈에 띄게 들어왔는데...
직업흥미검사중에서...
봉사랑 문학이 높았던 이유가 잘못된게 아니구나 하면서...
지금에 나랑 참 어울리는 것중에 하나지만...
한가지 좀 삐끗거리는건 봉사랄까...
제일 성취도 높게 나온게 좀 주춤하니 후...
올해 안에는 좀 마무리 지을꺼 지은다음...
내 나이 30 될때 다시 시작될꺼 같은 예감이 들긴 하다...
올해까지만 올해까지만 하고 내 다짐속에 외치는게 있으니까...
근데 괜히 하는 검사가 아니긴 한거 같다...ㅎ
지금 내 모습을 얼추 대변해주니까 훗...
ps : 역시 수학은 가구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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