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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지난주 아마존에서 구입한 젠하이저 PXC 550 오늘 받음

by 타츠야 2019. 11. 11.

솔직히 1년전부터 기웃기웃 거렸던 물건

기존 QC35가 있는데 내가 이걸 왜 필요했는지 내 자신에게 물어본다면

QC35에 비해 청량한 음이 그리웠다고 해야될까

우연히 청음을 해보고 PXC 550이 1년전부터 아른아른 거렸는데

블프도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블프까지 기다릴까 좀 더 내려가길 기다려 볼까 하다가

그냥 178.96달러라는 숫자가 아른거렸기에 내가 구매 했을당시 환율도 나쁘지 않았으니

그냥 올해 환율은 쭈욱 욕이 나올 정도이니 근데 그날따라 나쁘지는 않았다 ㅋㅋㅋㅋㅋㅋ

이래저래 생각을 해본결과 요번에 못사면 PXC 550이랑은 인연이 안닿을꺼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1년전부터 내 머리속에 있던 PXC 550을 구입하고는 오늘 받자마자 물건 살펴보면서

한시간정도 조용하게 음악을 들으면서 잘 산거 같으면서 기뻤다고 해야될까 ㅎㅎ

근데 한가지 놀랬던건 예상외로 착용감이 나쁘지 않다는 점에서 신기했다고 해야되나

청음할때는 그런거 딱히 신경은 안썼는데 물건을 받고 나서 어라 뭐지 한시간을 써도 꽤 괜찮네 하는 인상을 받아서

솔직한 말이지만 QC35을 써본 사람으로써 착용감에서는 최고로 만족하는 헤드폰이기에

여러 브랜드 헤드폰을 써봤지만 QC35 착용감은 정말 장거리 여행 다닐때 정말 필수품인 물건이기에

아무쪼록 외출하거나 어디 돌아다닐때 PXC 550을 들고 다니지 않을까 싶다

단 헤드폰은 겨울에 한해서 내가 좀 땀이 많은 편이라...-_-;

아 한가지 덧붙여 얘기하자면 다들 노이즈 캔슬링을 비교들을 많이 한다

나는 그냥 출퇴근 할때는 PXC 550을 쓸듯 그리고 여행 다니거나 장거리로 열차나 비행기를 탈때는 QC35가 필요할듯

근데 한가지 궁금한건 소니 1000X 시리즈 궁금하다 정말 다들 노이즈캔슬링이 쩐다는데

한번도 청음도 안해봐서 QC35가 있어서 딱히 노이즈캔슬링때문에 청음을 할 필요가 없어서

소니 음색이야 뭐 아니까 딱히 안들어도 느낌이 온다 (소니는 이어폰도 있고 헤드폰도 있으니)

올 겨울은 PXC 550을 주로 쓸듯 한데 여행 다니지 않은 이상은 QC35는 안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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