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1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 너무 비워뒀나... 가득하게 채워둬야 되는 곳을... 이렇게 비워두는 나도 참 아이러니 하다... 그나저나 오늘은 평소에 안하던 생각을 하던날이라서... 포스팅을 써야 겠다고 마음 먹으면서 글을 남기는데 참으로... 오늘 참 묘하면서도 아이러니(?)한 날이었다고 해야되나... 평소에 안하던 말을 하면서 음 나도 나이좀 먹었나 보다 한번 더 되새기는 하루이고... 유심히 만원 한장을 뚤어지게 쳐다 보면서... 속으론 이렇게 외쳤댔던 내 자신도 이상하고... "돈은 벌기 어렵고, 그렇지만 쓰기는 쉽고, 근데 마냥 쓰기는 아까운게 이 종이인데..." 아마도 통장 잔고에도 빈털털이고... 내 마지막 남은 배추잎 한장이라서 저런 말을 했을지도... 근데 아직은 일은 하고 싶지 않다... 돈 없으면 일을 해야 하지.. 2008. 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