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1권 내용을 다뤘다고들 얘기들 하던데
그냥 원작도 1권에서 끝났으면 좋았을 듯
결국엔 좋은 결말이었잖아?
원작을 안 본 사람으로서 1권 내용 뒤로는
너무 우울한 전개를 그릴 듯한데
그렇겠지 1 쿨만 봐도 꿈도 희망도 없는 내용이었는데
시작이 그랬듯이 전개되는 내용도 그럴 거 같은 느낌이 들뿐
안 그럴까 싶은데 아 정말 갑자기 쓸데 없는 말이 생각나네
평화가 필요하다면 일종의 무력이 필요할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암묵적으로 침묵을 하는 사회라면 평화적인 나라로 받아들이겠지
그런데 그 이면에는 많은 탄압이나 장악이란 단어가 보이니까
뭐 추악함이 드러나면 뭐해 다 같이 추악해지는데 사람들이
동조되고 그러는데 동조돼서 결과물은 최악이란 말이지
최악에서 과연 희망을 볼 수 있는 사람들 얼마나 될까 궁금하네
PS : 2기는 기대 안함...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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