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의 이런저런 추억들이 생각났다고 해야되나
그 추억속에서 하나 생각나는 단어 하나가 떠오르더라
후회라는 단어가 내 머리에 총을 싼것처럼 팍하고 스쳐 지나갔으니
저 후회라는 단어가 참 난 두렵다 정말로
내 살아온 인생에서 제일 소중했던 기억이 후회로 다가올줄은
지금에서야 이제는 웃음을 지을수 있고 무덤덤하게 떠 넘길수 있었지만
20살때는 마음속으로 눈물만 흘렸던 쓰라린 기억이 아직도 생생히 남아있을뿐
아마 지금... 그 일이 들이다쳤다면
내 남아있는 생을 죽음으로 무덤덤히 아무렇지 않게 자연스럽게
"훗... 내 운명이 여기까지구나..." 받아들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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