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커리...

아 정말 멋진 사나이... 아 오래 뛰어줘!!!

오늘 새벽 4시 30분에 펼쳐진 서부 8위 쟁탈전이랄까?

봤다 이 경기를 졸린 눈을 비비면서 ㅎㅎ

올 시즌 마지막 경기 이기도 했고

올해 NBA 시즌은 커리에 푹 빠져 살았던 시즌

골스 경기만 50경기 이상 봤을 정도니 ㅋ

마지막 경기를 이기면서 8위로 진출하면서

레이커스랑 7번 시드를 다투는 단판 게임을 하니

중요한 건 너무 힘든 상대야 르브론보다 무서운

데이비스가 있어가지고 말이야 으 ㅋㅋㅋ

근데 플레이 인 토너먼트 이거 도입 정말 보는 입장으로써

최고라고 해야되나 와 와일드카드보다 재밌는 토너먼트 같은 생각도 들고

7,8,9,10위들에게 7,8위들은 7번시드를 놓고 싸우고

8번 시드는 9,10위팀들이 붙어서 이기는 팀이

7번시드를 놓고 붙어서 진팀이랑 나머지 한자리 8번 시드를 놓고 싸우는

단판제 토너먼트라 정말 보는 입장으로서는 대박 토너먼트다 ㅋㅋㅋ

그나저나 올해 커리는 히어로 그 자체였다고 해야 되나

개인적으로 MVP 받을만한데 하고 외치고 싶다

올 시즌 골스 농구를 보면서 초반에는 신인 키우기에

초점을 두었다고 해야 되나 커리도 희생을 많이 한게 보였으니

제임스 와이즈먼이 기대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에서 아쉽기도 했고

와이즈먼이 부상을 당하면서

자연스레 커리 중심으로 다시 골스 농구가 재림하였는데

올 시즌 몸상태가 전성기 시절에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커리

 이런 커리를 와이즈먼 때문에 시즌 중반쯤에

뒤늦게 본 게 아쉽다고 해야 되나 ㅠㅠ

감독인 스티브 커 도 아쉽기는 했을 거야

그런 뉘앙스를 표현한 인터뷰를 몇 번 했으니 말이야

스테판 커리를 얼마나 더 볼지는 모르지만

은퇴하기 전까지는 골스 경기는 챙겨 볼 거다!!!

PS : 골스 후드티나 하나 사자